레이놀즈 & 선링글, 새로운 그래블 휠셋 출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헤이즈 제공

헤이즈 퍼포먼스 시스템(Hayes Performace Systems, 이하 헤이즈)은 자사의 휠셋 브랜드인 레이놀즈와 선링글의 새로운 그래블 휠셋을 발표했다.

퍼포먼스 브랜드인 레이놀즈(Reynolds)는 그래블 라이딩의 다양한 가능성을 커버하기 위해 ATR과 G시리즈의 그래블 휠을 발표했다.

ATR(All Terrain Road)은 말 그대로 모든 지형에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이 퍼포먼스 카본 휠셋으로 선택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40mm 림 깊이로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을 높였고, 23mm 림 내부폭을 적용해 28mm~45mm 광폭 그래블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이다. 또한 내구성을 높이고 고성능 허브를 활용해 어떤 라이딩에도 만족할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으로 스피드한 그래블 라이딩이 가능한 레이놀즈 ATR

레이놀즈 G 시리즈 휠셋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효율적인 라이딩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해 개발되었다. 경량을 위해 26mm 낮은 림 깊이가 적용되고, IDM 기술을 적용해 산악자전거 그래비티 수준의 내구성을 완성했다.
비대칭 림 디자인을 통해 밸런스를 맞추었으며, 이로써 스포크 텐션의 유지력과 파워 전달력이 향상되었다.

뛰어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레이놀즈 G 시리즈

레이놀즈의 ATR과 G 시리즈는 모두 튜블리스 타이어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지만, ATR은 일반적인 후크가 적용된 림 디자인으로 클린처 타이어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G 시리즈는 훅리스 설계로 튜블리스 전용으로 출시된다.

레이놀즈 ATR와 G 시리즈의 성능 비교


카본을 기반으로 한 레이놀즈와 달리 선링글(SUN Ringle)은 알루미늄을 이용해 그래블을 위한 어드벤처 휠셋으로 내구성에 집중한 듀록 G30 익스퍼트(Duroc G30 Expert)를 새롭게 출시했다.

선링글의 새로운 그래블 휠셋 듀록 G30 익스퍼트

산악자전거 휠셋으로 이미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선링글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하여 그래블 라이딩에 적합한 새로운 휠셋을 추가한 것이다. 
알로이 림으로 제작된 이번 휠셋은 700c와 650c 사이즈로 출시되고, 림 내부폭은 26mm로 광폭 타이어를 지원한다. 후크가 있는 림 디자인으로 튜블리스와 클린처 타이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림 높이는 17mm의 낮은 프로파일로 개발되었다. 이것은 긴 스포크를 이용하여 승차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가볍고 단순한 구조로 관리가 수월하다.

휠의 모든 파트를 직접 제작하는 선링글의 새로운 SRX 허브 적용

그래블 어드벤처 라이딩에서 신뢰할 수 있는 휠셋으로 기대된다.


관련 웹사이트
헤이즈 : https://hayesbicyc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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