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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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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에어리스 타이어 및 타이어 인서트 전문 기업 타누스(대표 이영기)와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이 지난 4월 27일 타누스 본사에서 '타누스의 의료기기 산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누스는 '80세 이상 사망사고 원인 1위'인 낙상사고에 대한 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의료기기 사업 분야에 진출하며, 이를 위한 독자적인 충격 흡수 신소재를 개발하였다.
노인들의 고관절 골절 및 파열로 이어질 수 있는 낙상사고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매우 주의를 요한다. 이에, 타누스는 충격 흡수 신소재를 활용해 고관절 보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 예방을 신규사업의 첫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타누스 의료기기 사업 기획 및 상품 선정을 위한 시장정보 제공, 의료기기 산업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지원, 의료 사각지대 김해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김해시의 우수기업이 진흥원과 함께 의료기기 사업으로 한걸음 내딛게 되어 기쁨을 느낀다"며 “국제적인 자전거 타이어 생산기업 타누스가 앞으로는 세계적인 의생명·의료기기 유망기업, 모범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타누스 이영기 대표는 “낙상사고로부터 노인분들의 존엄한 생명을 보호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고관절 보호대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하려 한다"며 “의료기기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많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진흥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타누스는 이번 의료기기 신규사업 협약과 함께 고등학생 취업 연계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 http://www.tann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