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전직원 대상 자전거 정비 2급 교육 실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펑크 없는 에어리스 타이어와 타이어 인서트 아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타누스(Tannus)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자전거기술학원과 함께 자전거정비사 2급 교육을 실시했다.

타이어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타누스는,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로 세계적인 자전거 업체들과 협업을 맺어왔고, 타이어 및 튜브를 보호하는 타이어 인서트 아머(Armour)의 출시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최근 아머 튜블리스 제품이 산악자전거와 그래블 바이크까지 호평을 받으며, 타이어 인서트 시장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타누스의 이영기 대표는 "자전거의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자전거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 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정비사 2급 취득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이영기 대표도 이번 교육에 참가하여 모든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전거기술학원의 최창환 실장이 담당하였고, 5일 동안 이론/실기 교육과 실기/필기 시험을 동반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최창환 실장은 "교육 내용에 비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매우 완성도 높은 교육이 가능했다"라며, 2주 동안 2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교육에 대해 말했다.

교육에 참가했던 타누스의 송호정 과장은 "지금껏 자전거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배우게 되어 자전거를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타누스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자전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고급 자전거까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자전거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 http://www.tannus.co.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