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은 지난 5월 29~30일 서울 한강 마리나에서 자전거여행 체험 로드쇼를 개최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타이완은 산과 강, 바다를 포함한 풍부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다면 우리나라 라이더들도 자주 찾게 될 매력적인 여행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국내 유튜버 초청강연 및 VR 자전거 여행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타이완의 매력을 소개했다.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은 지난 2019년 124만명, 상호 방문자는 245만명을 기록하며, 양국 간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타이완관광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타이완 여행을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