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
최근 디스크 브레이크의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디스크 브레이크의 청소 및 관리 방법에 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브레이크는 기본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하면 되지만, 1년에 1~2회 정도는 패드까지 분리하여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유압에 의해 움직이는 피스톤은, 클리너를 이용한 주기적인 청소로 인해 리턴이 부드럽지 않거나 양쪽의 피스톤이 다르게 움직이는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 피스톤 윤활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동영상 - 디스크 브레이크 청소 및 관리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hJyvbQws58U
관련 공구들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를 분리할 때 사용한 T10 톡스렌치와 롱노우즈 플라이어를 제외한 전문 공구를 보면 아래와 같다.
![](/fileuploader/php/files/202102/129632.jpg)
디그리서 계열의 제품으로, 디스크 브레이크 청소에 특화되어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 스프레이 디그리서에 비해 증발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오염물질을 녹이는데 강하다.
![](/fileuploader/php/files/202102/129634.jpg)
서스펜션 스텐션 윤활을 위한 제품으로, 디스크 브레이크 피스톤 윤활에 사용한다.
피스톤의 움직임도 스텐션과 같은 원리여서, 윤활에 도움을 준다.
윤활 후 브레이크 패드나 로터에 뭍지 않게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fileuploader/php/files/202102/129633.jpg)
청소 후 피스톤을 안쪽으로 밀어주어 제자리로 정렬해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