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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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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변속 케이블 교체는 홈미캐닉으로 다루기에는 다소 버거운 주제이기는 하다. 하지만, 케이블의 동선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며, 미캐닉에 관심이 많은 라이더라면 도전해볼 만한 내용이다.
이번에는 시마노(SHIMANO)의 로드와 산악 컨트롤러의 변속 케이블 교체에 대해 다루어 보겠다. 모델은 최신 시스템이기 때문에 구형 모델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내용에는 케이블 교체가 주 내용이며, 변속 세팅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는다.
변속 세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시마노 로드 앞 변속 세팅 :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10426
시마노 로드 뒤 변속 세팅 :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10406
최근 변속 케이블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하우징의 밀폐성도 매우 높은 편이어서 기존보다 교체 주기가 훨씬 길어졌다고 볼 수 있다.
보통 한 시즌을 마치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지만, 최근 발전된 기술력을 보면 2~3년 정도 사용에도 크게 사용에 문제가 되는 수준까지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를 맞으며 라이딩 하는 경우가 많거나 자주 라이딩을 하는 경우는 더 빨리 성능 저하를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속 시 레버의 조작이 부드럽지 않거나, 같은 단수라도 업과 다운 시프트에서 조금 다른 느낌의 변속이 이루어질 때는 케이블 교체가 필요한 시기라고 보면 된다.
만약 레버의 조작이 부드럽지 않은 상황에도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으면, 레버 내부 부품이 마모되어 컨트롤러를 교체해야 하는 큰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시마노 변속기의 케이블 교체를 위해서는 육각렌치 정도면 충분하고, 산악 레버의 경우는 드라이버(일자, 십자 모두 가능)가 더 필요하다.
레버 부분에는 공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공구는 디레일러에 케이블을 고정하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이용하는 프레임이라면 프레임 내부에서 케이블을 가이드 해 주는 공구가 있으면 편리하다.
이번에는 시마노(SHIMANO)의 로드와 산악 컨트롤러의 변속 케이블 교체에 대해 다루어 보겠다. 모델은 최신 시스템이기 때문에 구형 모델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내용에는 케이블 교체가 주 내용이며, 변속 세팅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는다.
변속 세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시마노 로드 앞 변속 세팅 :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10426
시마노 로드 뒤 변속 세팅 :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10406
동영상 - 시마노 변속 케이블 교체하기 |
시마노 로드 & 산악 변속 케이블 교체 영상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zgSvEFjizZw |
변속 케이블 교체 주기 |
최근 변속 케이블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하우징의 밀폐성도 매우 높은 편이어서 기존보다 교체 주기가 훨씬 길어졌다고 볼 수 있다.
보통 한 시즌을 마치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지만, 최근 발전된 기술력을 보면 2~3년 정도 사용에도 크게 사용에 문제가 되는 수준까지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를 맞으며 라이딩 하는 경우가 많거나 자주 라이딩을 하는 경우는 더 빨리 성능 저하를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속 시 레버의 조작이 부드럽지 않거나, 같은 단수라도 업과 다운 시프트에서 조금 다른 느낌의 변속이 이루어질 때는 케이블 교체가 필요한 시기라고 보면 된다.
만약 레버의 조작이 부드럽지 않은 상황에도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으면, 레버 내부 부품이 마모되어 컨트롤러를 교체해야 하는 큰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전거 변속 케이블은 레버가 부드럽게 작동되지 않거나, 변속 트러블이 해결되지 않을 때 교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작동이더라도, 정기적인 교체를 권장한다. |
관련 공구 |
시마노 변속기의 케이블 교체를 위해서는 육각렌치 정도면 충분하고, 산악 레버의 경우는 드라이버(일자, 십자 모두 가능)가 더 필요하다.
레버 부분에는 공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공구는 디레일러에 케이블을 고정하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이용하는 프레임이라면 프레임 내부에서 케이블을 가이드 해 주는 공구가 있으면 편리하다.
디레일러에 케이블을 고정할 육각렌치(4mm)와 앞 디레일러 미세 조절을 위한 육각렌치(2mm), 그리고 케이블 커터 및 드라이버 등이 필요하다. |
다소 복잡한 인터널 케이블 작업을 위한 전문 툴이 필요할 때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