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우암초등학교에서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을 위한 청주시민 건강걷기대회 및 녹색자전거발대식을 9월 13일 아침 7시 개최한다.
청주시민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과 그린스타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녹색성장의 주역인 자전거 발대식을 겸한 걷기 대회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걷기 대회는 상당구 우암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청주시청과 상당공원을 지나 청주대교를 거쳐 흥덕구로 진입 후 사직로, 한벌초등학교, 청주의료원,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는 코스로 총 3.5Km 구간이며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이날 녹색자전거 발대식은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자전거 50대가 걷기 대회 참가자 후미에 붙어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한편 비엔날레조직위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 까지 40일 동안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중에 관람객들이 주 행사장 이외에 청주의 문화, 관광, 쇼핑, 자연환경을 투어하여 감동과 추억의 공예비엔날레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자전거 50대를 상시 배치하여 무료로 대여하게 된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운동공간과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걷기를 생활화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청주가 세계 공예문화의 메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