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가 주최/주관하는 '2019 코리아 어반 레이스'가 지난 10월 26일(토) 가을 빛으로 물든 서울에서 열렸다. 바퀴가 작은 미니벨로 유저들이 도심 속 미션을 완수하며 자전거와 도시가 함께 하는 즐거움을 찾기 위해 기획된 '코리아 어반 레이스'는, 이번에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시작하여 서울의 숨겨진 즐거움을 맞춰가는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2019 코리아 어반 레이스가 지난 10월 26일(토) 서울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열렸다.

올해는 가을이 일찍 찾아온 듯 했지만, 비교적 가을의 쾌적하고 따뜻한 햇빛이 오래 유지되어 레이스가 열린 지난 주말도 자전거를 타기에 충분히 좋은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코리아 어반 레이스를 찾은 라이더들도 유독 많았다.
이번 레이스에는 4개의 필수 미션을 포함해 41개의 다채로운 미션이 주어졌으며,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미니벨로가 도심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코리아 어반 레이스는 주어진 시간에 미션을 통한 점수를 더 많이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색 레이스다. 독특한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미션북에 도장을 받아야 하는 곳도 있고, 숨겨진 보물을 찾듯이 도심 속 유적을 찾기도 한다.
'서울을 맞추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레이스도 독특한 아이디어와 숨겨진 서울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은 라이딩의 즐거움과 함께 서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9 코리아 어반 레이스를 찾은 다양한 미니벨로 라이더들이 상쾌한 가을 아침을 시작했다.

	접수 후 받게 되는 오늘의 미션북

	아는 곳을 중심으로 동선을 그려가며 미션 수행 방법 논의 중.

	아이들과 함께 팀을 이루기도...

	빈폴 재킷을 입고 스트래칭 포즈를 취해주세요~

	프라이탁에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콩 한 쪽도 나눠먹자. 풀무원 간식 심콩 인증샷

	도장 쾅! 미션도 완료

	각종 인증샷이 난무하는 미션들

	미션보다 인증샷이 먼저!

	레이스만큼 선물도 풍성하여 더욱 즐거웠던 코리아 어반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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