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
여수시는 내년 1월 모든 시민(30여만 명)을 자전거보험에 무료로 가입시킬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은 연령·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 대상이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시민들은 자전거 사고와 관련한 벌금이나 형사 합의 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 병을 앓았거나 현재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모두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법정 상속인이 보험 혜택을 승계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