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정비에 필수품은 전용공구다. 볼트의 대부분은 육각렌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특정 부분을 수리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전용공구가 필요하다. 물론 전문샵을 찾아서 맡기면 가장 편리하지만 자신의 자전거를 자가 정비하는 맛도 일품이다.
이번 Super-B에서 출시한 4단 종합공구세트는 다양한 공구를 들어가 있고 각 공구가 위치하는 자리에 홈을 파놓아 공구를 관리하기도 편하다. 이동 수리를 하거나 동호회 단체투어 등에 가지고 다니면 더욱 편리한 공구세트라 생각이 든다. 공구는 상당히 전문적인 부분도 들어 있어서 개인이나 단체에서 구매하여 사용하기 좋다. 특히 토크랜치가 기본사양으로 들어 정밀한 볼트 세팅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공구함도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좋고, 멋스럽다. 총30여 가지의 공구를 콤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