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정우영 대표이사)는 지난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툴레코리아와 자이언트코리아가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 협약식을 가지고, 3사가 자연보호에 앞장선다. 3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 점에 착안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펼친다.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기간 중에 참관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를 증정했으며, 추후에 혼다, 툴레, 자이언트 대리점에서 간단한 인증 이벤트를 통해 1,000 세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의 신범준 홍보실장은 "자동차와 자전거,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이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호 툴레코리아 팀장은 "플라스틱 공해를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고, 자이언트 코리아 이정휘 마케팅 부장은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툴레코리아, 자이언트코리아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김찬호 툴레코리아 팀장,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 이정휘 자이언트코리아 마케팅 부장.
3사는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를 제작해 서울모터쇼 참관객에게 증정했으며, 향후 3사 대리점 방문객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는 혼다, 툴레, 자이언트 로고가 새겨져 있는 빨대 3개와 세척솔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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