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전거교실 3월부터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순천시가 3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7개월에 걸쳐 매월 30명씩 21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등 이론과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실기교육을 병행 운영한다.
수업은 매월 총 12일 동안 평일 월, 수, 금/오전 10~12시까지(2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자전거문화센터(오산큰길 18)에 자전거와 헬멧, 교육생 조끼, 무릎보호대 등 실기장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교육생들은 편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방법은 전화접수(061-749-6365, 4880) 또는 인터넷접수(온누리공영자전거 홈페이지 https://bike.suncheon.go.kr)로 하면 된다.
또, 순천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2월중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18개교를 선정하여 자전거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자전거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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