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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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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에서 제2회 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4일 괴산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열린다.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종목은 크로스컨트리(XC-22등급)로 남녀 상·중·초급부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는 당일 오전 10시 괴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남산임도, 옥성, 치재, 방성, 신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5.2km 코스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고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자랑하는 청정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은 산막이옛길과 35명산 화양·쌍곡구곡 등 아름다운 절경이 가득한 전국 최고의 힐링 1번지"라며, "대회 참가자 모두가 괴산의 명품코스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산악자전거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