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10월 7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진행된다.
총 11km 구간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 선사 사거리 - 명일 이마트 사거리 - 길동 생태공원 사거리 - 천호 사거리 - 서울 암사동 유적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행사 동안 우측 1개 차로가 통제되어 운영된다.

행사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강동구민이 참여하게 되며, 안전모는 필수다. 또, 참가 전원에게 기념품 및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선사시대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 명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강동구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건강문화도시 강동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교통행정과 (02-3425-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