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운 날씨에는 얼음물을 물빽에 넣습니다. 그옆에 미숫가루 한통!
목적지 안 정하고 마구 달립니다.
물 조금씩~ 얼굴엔 바람! 팔엔 땀~ 시원함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목적지가 싶을 때~ 미숫가루 한잔 쭉~~~~~
그리고 자전거 안고 자기! 주변 사물과 자전거 어울리게 사진 찍어보기!
모르는 사람이랑 미숫가루 나누어 마시기!
그리고 집에 와서 시원한 물 담기 욕조에 목담그고 노래하기!
장마에 비 맞으며 자전거를 차는 것도 재미 중에 하나죠~
하지만, 비맞은 자전거를 집안에 들고 들어가면 부모님께 욕바가지를... 비처럼 맞죠... ㅋㅋ
그래서 [다이소] 에서 무지 긴 솔, 좀 억센 짧은 솔을 구입하고, 디스리서, 장갑, 하얀 걸레, 칫솔 을 준비~
드레일러와 드레일러 폴리는 칫솔, 스프라켓은 긴 솔, 짧은 솔 손서로 프레임은 디그리서 묻은 하얀 걸레로 닦아주면 완성!
가끔 심하게 물이 들어가면 자주 가는 샵으로 고고!!
"부품을 풀어만 주세요! 공구 빌려주세요! 조립은 제가 할꼐요!"
8년을 타면서 공부한 실력이라 혼자 조립은 거뜬합니다.
물론 샵 직원 분들이 코치해주시지만요~ ㅋ
그렇게 완전 분해 조립 하기!
그래도 비가 너무 오는 날에는 그냥 잡지 보기!
[MBA = 마운틴 바이크 액션:미국], [mbr = 마운틴 바이크 라이더:영국], 국내 잡지들~~
그리고 바이크 매거진 기자 읽기!
음...노하우라면 노하우...조금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
우선 더운날씨를 피하기 위해서는..여름에는..어렵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새벽잠이 없어지더라구요..
요즘 같아선 5시정도면 눈이 떠집니다..(이제 35세ㅋㅋ) 대충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면 9시까지는 그다지 더위를 느끼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네요..
또한 사람이 붐비는 시간도 아니어서..나홀로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구요..
또한, 더위를 잊기 위한 한가지 방법은...
세차를 할때쯤 되서 비가 온다면..무조건 자전거를 끌고 나갑니다..
옷도 신발도...새거보다는 세탁을 해야 될 것으로요..ㅋㅋ
차도로 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비속에 한강길 같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샤방샤방한 속도(20Km/h)정도로 달려주면...내 얼굴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그야말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줄껍니다.
물론 집에 돌아오면 바로 세차를 해주셔야죠...주인과 함께..샤워를..
집에 조그마한 컴프레셔를 하나 사두시면.. 자전거의 물기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가격도 얼마안하니까요..또 하나의 팁은..등유 천원으로 체인 청소하고 남은 오일은 자동차 정비소에 가면 폐유를 받아주니 아무곳에나 버리지 마시고, 구리스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만큼 필요하실때..자동차 정비소나, 오토바이 정비소, 아님 자전거 샾에 가셔서 말씀하시면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햇님과 바람님의 이야기에서 처럼... 여름철의 뜨거운 햇살은 그 누구도 감당하기 힘듭니다..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의 자전거처럼...자연을 이길려고 하는 마음보다 같이 융화되고, 지혜롭게 어울리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여름 라이딩 필수품은 역시나 얼음물이죠, 저녁에 물백을 좀 얼려놓고 다음날 라이딩하면 등이 차가운것과 시원한물 두가지~! 일석이조죠, 더우면 서늘한 바람이 드나드는 발코니에다가 모셔두죠!, 그리고 우중라이딩시 비를 맞게되면 싯포스트를 빼고 신문지를 꽂아두는등, 자전거는 뒤집고 케이블을 을 마른수건으로 닦는등 습기를 최소한 제거하고 바짝말립니다, 계속내리는 비에 지쳐 못타게되면 그냥 자전거들고 뛰쳐나가서 비를 실컷맞으면서 산에서 달리죠. 참으면 병 된다자나요 ^^
노하우라... ...?
제가 하는 방식은 거의 다른분들과 다른점은 없는데... ... 동호회에서 가는 라이딩은 항상 계곡쪽으로 가죠 목적지에 도착하면 항상 제일먼저 마음을 비우고 물속으로 다이빙을하죠^^의뢰로 발만 담그시는 분들이 많더군요,그다음나와서 한두시간이면 패드쪽만 빼고 다 마르죠.평일날에는 집에서 시원하게 낮잠을 잔후 저녁에 슬슬 나와서 한강 라이딩후 한강편의점에서 파는 생맥주 한잔^^(요즘 휴가기간이라 시간이 좀 있습니다^^)주의 할점은 아이들과 시간 틈틈이 잘 놀아줘야 마나님에게 혼나질 않습니다ㅠㅠ
얼마전에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행사에 참가해서 빗줄기를 원없이 맞아 봤는데,장대비에는 비옷도 소용이 업던데요,여기서도 마음을 비우고 시원하게 맞았습니다....고글은 꼭 필요 합니다,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비 맞은 다음에는 잔차 청소해야 겠죠,타이어 안에 물기 제거 하고,안장빼고 프레임쪽 물기 확인해야 합니다,의뢰로 타이어랑 프레임에 물이 차는 잔차가 많더군요^^감사 합니다
요즘 들어 처음으로 여름에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요...
아무래도....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노화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별로 중요한 정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여름 내내 긴팔져지랑 긴바지 입고 라이딩 하고요...
버프는 좀 얇은 걸로 코 위까지 가리면 거의 완벽하게
여름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으로 부터는 탈출...!!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한강에 주로 라이딩하시면은
강변북로쪽이 강남쪽보다는 그늘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참고하시길...
우중라이딩??
가급적 하시면 안됩니다. 옷버리고 잔차버리고 힘들고...
그래도 하신다면 등산용으로 나온 우읙 있는데 전 항상 휴대
하고 다니면서 긴급시마다 뒤집어쓰곤 합니다.
1회용보다는 상당히 크고 내구성이 있어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
합니다.. 허리벨트도 있고 하지만 하의는 어쩔수 없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좀 타다보면 우의의 특성상 통풍이 되지 않아 그냥 다 버리게
되니...이점 참고.....
비올때는 뭐하나??
가급적 잔차끌고 밖으로 나가는 무모한 짓은 삼가하시는게..
바닥이 미끄러울 뿐 아니라...시야확보가 잘 되지않아 사고의
위험이 100%이상 높아집니다. 나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도
마찬가지..
그럼 뭐할까....
이런 고민을 하시는데....이럴땐....주로 장거리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자전거 청소, 정비를 하시면 딱 좋구요..
시간나시면 바이크일기를 적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전 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아직까지 제가 가보지 못한 많은 곳들이 있답니다.
너무 많아서...어디부터 가야할지...
그런 저런 생각하다 일하고 공부하고...하다보면
어느덧 장마 끝....햇빛이 쨍...바로...고고!!!
이미 앞서서 여러분들께서 자전거로 여름나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올리셨는데, 잔차타기가 상당히 오래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저와 같은 경우는 아직 햇병아리 이지만 1년동안 보고 느낀 점들을 적어 보렵니다.. 좋은 기회이고 또 상대방의 경험과 지식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 이를 실전에 활용하면 더욱 잔차타기가 활기차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1) 더운 날씨에 라이딩 하기 위한 준비물 또는 요령
- 아무래도 다른계절보다 더운 여름철은 잔차를 타는 라이더들에게는 별로 달갑지 않은 계절임에는 틀립없습니다. 허지만 철저한 준비와 이를 즐기는 마음의 자세만 있다면 결코 싫지만은 않은 계절입니다...
라이더들은 계절별로 준비해야할 용품들이 많다 보니 이를 다 해결하기에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시중에 출하된 많은 용품들을 적절하게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도 또한 쉽자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우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가 많이 필요한데, 잔차에 부착하는 물통에는 얼음으로 병가득히 채우고 여분의 생수는 하루 전쯤 냉동고에다가 얼려서 얼음으로 여분을 가지고 더위에 갈증을 해소 할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둘째로는 복장인데, 상의 및 하의는 가능하면 반팕져지와 반바지를 입으시되 속옷을 입지 않는게 더욱 몸에서 나는 땀을 빨리 밖으로 배출할 수가 있어야 합나디..일부 라이더들은 별도의 속옷을 입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입을 때에는 반드시 면으로 된 속옷을 입어서 땀의 흡수를 도와야 합니다.. 세째 햇볕의 따가움으로 인한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서는 출발 전에 썬크림을 다리와 팔, 그리고 목 주위에도 바르되 별도의 썬크림을 휴대하여 2~3시간의 썬크림효과를 대체하기 위한 준비도 필요하고 팔뚝은 피부가 연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토시를 별도로 착용하여 토시와 반팔사이에 통풍도 도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쉽게 피로에 지치지 않는데, 가능하면 버퍼와 두건착용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인 즉 머리로부터 나오는 열기를 두건이 막으면 상대적으로 많은 땀이 눈으로 흘러 내려와서 라이딩 중에 계속 이마의 땀과 눈가의 땀을 닦아내다 보면 그만큼 핸들에서 손을 놓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버퍼는 목주위를 감싸기 때문에 땀이 배출되지 않아서 땀띠가 날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버퍼 대신에 썬크림을 목주위에도 듬뿍 발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하셔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잔차의 타이어 공기압도 살펴야 하는 중요한 아이탬입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타이어의 공기압이 지나치게 높게하면 승차감도 없고 달리는 도중에 타이어의 취약한 부분이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공기압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낮은 공기압은 라이더로 하여금 패달링을 힘들게 하고 속도감도 나지 않기에 휴대용 펌프를 항상 비치하여 상황에 따른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시면서 라이딩을 하시면 즐거운 라이딩이 될 것입니다....
2) 장마철이나 더위를 피해 자전거 보관하는 방법 또는 정비요령
- 장마철에는 의례 습도가 높고 기온이 높은 관계로 잔차의 부식되는 속도가 다른 계절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통풍이 잘 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항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지나치게 외부와 탁트인 곳은 될수 있는한 피하고 아파트 같은 곳은 발코니, 일반 주택 같은 곳은 지하실(창고) 등에 비교적 습도가 낮은 곳을 찾아서 잔차를 보관하시는 것이 잔차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일단 라이딩 중에 비를 맞았다면 무조건 걸레로 처음부터 닦아내지 말고 물줄기를 세차게 해서 흙이나 모래 등을 먼저 씻어낸 다음에 연성세재나 비눗물로 잔차 이곳 저곳을 깨끗이 문지르고 난 다음 프래임 등은 물왁스 등을 뿌려서 광택을 유지하고 그늘에서 말리는게 좋습니다... 불라켓이나 체인 등은 피니쉬용품으로 기름떼를 닦아내고 말린 후에 체인 오일 등을 칠하여 다음 라이딩을 준비해 둡니다...그리고 안장은 가능하면 비를 맞지않게 하고 라이딩 중에 비를 만났다면 안장위에 비닐 등을 덮어서 물기가 묻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가죽이나 레자 등이 물기가 닿으면 나중에 표피가 트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우중 라이딩 요령 또는 비 맞은 자전거 청소 법
비 맞은 자전거 청소 법은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앞에서 말씀을 드렸기에 우중 라이딩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비를 대비한 용품과 장비를 장착해서 집을 사서야 한다는 겁니다...
우선 출발 전에는 인터넷이나 텔리비젼 같은 곳에서 라이딩 시간과 장소에 대한 일기예보를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잔차타기는 사실 날씨에 따라 좌우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기상청 예보 중에 동네예보가 생겨서 지역별로 몇시부터 비가 시작되고 양이 얼마나 되며 끝나는 싯점은 대략 언제인지도 예보 되기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틀려서 욕도 먹지만 자주 이용하다 보면 상당히 유용한 정보임에는 틀립 없습니다... 저는 자주 이용하는데 몇번은 실패도 했지만요...ㅎㅎㅎ
장마철이라고 해서 하루종일 비가 온다거나 며칠씩 온다는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선인은 "여름철 소나기는 소(牛)등을 가른다"라고 했겠습니까? 그만치 지엽적이고 국지적이라는 이야기인데, 암튼 출발 전에 날씨가 좋드라고 갑자기 만난 소나기를 대비하기 위하여서도 방수용 자켓이나 여벌의 갈아 입을 옷, 마른 양말 등을 준비하여 기온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저온현상을 항상 대비하여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 하시고 상비약 한두가지는 꼭 챙기고 라이딩을 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우중라이딩에서 가장 큰 장애는 역시 빗물 관리인듯 합니다.. 빗속을 달리다 보면 앞타이어에서 튀어 오르는 빗물과 빗물이 핼맷 등에 떨어져서 이마로부터 흘러 내리는 것, 또 고글에 직접 부딪치는 빗물 등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선 앞타이에는 탈부착이 펴리하고 가벼운 프라스틱 흙받힘대를 준비하여 부착하고 두건대신 비가 올 때에는 창이 조금 긴 라이딩용 모자를 착용하여 빗물이 이마로 흘러 내리는 것을 방지해 봅니다. 또한 고글은 가능하면 눈섶 쪽 상단은 막히고 하단은 오픈되어 공기가 통하는 것을 착용하여 빗물을 막아주되 고글에 집접 닿은 빗물은 가능하면 면장갑 등으로 이따금씩 닦아서 시야를 확보해야 합니다. 시야가 확보 되지않은은 라이딩은 자칫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시야 확보에 최선을 다하셔서 라이딩을 하셔야 합나디, 만일 소나기가 강하게 내린다면 잠시 소나기를 피하여 라이딩을 하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4) 지루한 장마탓에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 달래는 방법
- 방법은 여럿이 있다고 봅니다. 우선 잔차타기 말고 다른 실내운동을 찾아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 일테고,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장마라고 계속해서 며칠동안 비가 오는 것이 아니기에 날씨가 좋아지면 그때 그때 좋은 날씨를 이용하여 잔차를 타시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이지요, 그 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로라를 구입하여 실내에 설치하고 잔차를 로라 위에 설치하여 실전과 같이 로라의 단계별 파워를 이용하여 열심히 패달링 연습을 하는 방법도 있네요...!!! 로라 타는 것도 맣은 에너지가 소모 되므로 충분한 운동 효과와 스트레스를 풀 수가 있는 방법입니다..로라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추운 겨울철에 밖으로 나가기 힘이 들 때에 자주 활용하는 방법이지만 긴 장마기간 중에는 활용가치가 높습니다...끝으로 낮동안의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고 밤이 되면 비도 그치고 할 때 야간라이딩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또다른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허지만 야간라이딩은 우중라이딩 보다 더 위험하기에 반드시 필수용품을 장착하시고 준비하셔서 임하셔야 합니다...
필수품으로는 시야가 잘 확보되는 광도 높은 전조등, 멀리서도 본인의 위치가 알려지는 태일램프, 야광태잎 등으로 잔차와 옷등에 부착하고, 전체적으로 후미에서 라이더의 위치를 충분히 파악할 수가 있는 야간용 조명과 야광용품들을 착용한 다음에 라이딩에 나섬이 만일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가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2인 1조로 하여 야간라이딩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의 통행이 적은 시골길 같은 곳을 주로 코스로 잡는데, 이때 예기치 못한 돌발 사태가 발생하면 혼자서는 대처하기가 매우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간 라이딩은 가능하면 여럿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울러 야간라이딩 용품들은 이미 시중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어 있기에, 주위에 잔차를 타시는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시든지 동호회 같은 곳에 가입하여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쌓아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전문가가 되어 갑니다...
나름 체험과 보고 들은 것들을 두서 없이 적었는데,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이런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더욱 좋을 글로 전달해 보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전거로 여름나기 노하우라..
저도 두번째 맞는 여름이라 별거 없습니다.
여름에는 무조건 새벽출발하고.. 10시~14시 사이에는 무조건 산속에 들어감. 산속을 나와서는 14~15시까지는 식당에서 보냄.
그리고 복귀라이딩.
장마철 보관? 그냥 베란다에 둠.
우중라이딩 요령?은.. 장마철엔 일기예보가 중요하고 비오면 라이딩을 하지 않으나.. 비가 전국적으로 오는게 아니라서.. 장마전선 반대방향쪽으로 라이딩코스를 정하면 장마철에도 많이 탈수 있음.
일기예보가 적중하지 않더라도.. 가벼운 방풍자켓이나.. 일회용 우의는 항시 지참하여 다님..(여름이라도 체온 떨어지면 정말 추워요.)
건조한날 흙등이 묻으면 다음날 청소해도 되지만
비맞고 오면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서 바로 청소함.
암튼 여름이나 겨울은 무조건 산속에 있어야 많이 타더군요.
봄가을엔 도로라이딩을 많이하고..
장마철에 자전거 타고픈 마음을 달래는 방법은...
달랠 필요 없습니다. 뭐 비 이까이꺼 하고 그냥 쉬크하게 끌고 나가세요.
잔차 도로에 자전거도 없고~~ 시원하고~~
단, 두껍게 페인트칠된 차선 위 지날 때 자빠링 주의하시고, 집에 와서 자전거는 뒤집어서 잘 말리고, 움직거리는 곳에 테프론 함 뿌려주시면 그만입니다.^^
여름이면 직장인으로선 참 힘든시기인 것 같습니다. 더워서 일에 집중도 안되고 휴가 전에는 휴가를 가고픈 마음에 휴가 후에는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저는 여름이면 자전거여행 때를 떠올립니다. 푸른 들판을 가르며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떠났던 자전거여행 때를 떠올려 보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니까요. 다만 너무 빠져들면 당장 다시 떠나고픈 후유증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거 주의하세요. ^^
더운날씨중에 햇볕이 쨍하는 날은 라이딩을 자제하는게 좋기는 합니다만,
꼭 해야할때는 우선 노출되는 피부는 썬블록을 발라서 강한 햇볕으로 그을리는것을 예방합니다. 중요한것은 장거리 라이딩중에는 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여건이 되면 깨끗하게 씻고 다시바르면 좋겟지만 그러기 힘들면 덧칠(?)이라도 해주세요.
라이딩 복장은 하의는 긴쫄바지가 좋구요, 상의는 반팔에 토시를 착용하는것이 좋더군요. 하의도 반쫄바지에 토시를 해도 좋지만, 보통은 다리토시는 없으니까.... 처음 여름라이딩시에 반쫄바지 입고서 라이딩을 한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때는 까짓거 좀 타면 어때...라는 마음이었는데 그을린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걸보니 약간 후회가 됩니다. 상의를 긴팔로 입어도 보았는데 그을리는걸 막는 효과는 있지만 시원한 느낌은 팔토시를 따라갈수 없더라구요. 약간의 속도만 내어도 팔이 시원한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헬멧안에 쪽모자나 두건을 하면 땀이 얼굴로 흘러내리는 걸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둘째.. 음료수 준비하기
라이딩 전날에 두개이상의 물을 얼려서 준비합니다.
하나는 물통케이지에 장착하고 하나는 백팩에 넣고 출발합니다.
그냥 냉수보다는 오랫동안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을마시면 갈증해소 뿐만 아니라 체온을 낮추어주는 효과도 있구요. 그리고 물은 미리미리 조금씩 계속해서 마셔주도록 합니다. 이미 출발전에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만 탈수현상에 걸리지않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탈수증에 걸려서 라이딩을 아주 힘겹게 마무리한 경험이있습니다. 그날은 물도 충분하게 준비했지만, 단체라이딩 이었기 때문에 물먹는 타이밍을 두번정도 지나친듯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갈증이 나서 허겁지겁 물을 마셔댓지만, 이미 늦은거였죠. 약 60키로 정도의 거리를 라이딩한후 35키로 정도의 구간이 남아있었는데 현기증에 끊임없는 갈증으로 정신을 차릴수없을 정도였습니다. 미리미리 충분한 섭취만이 좋은 방법입니다.
1.
노하우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이번 자전거 여행을 통해 얻는 방법인데요...
버프나 반다나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 저녁에 사용한 버프와 반다나를
세탁한 후 탈수를 해 위생비닐봉투에 잘 펴서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라이딩 시 꺼내어 사용하죠^^
보통은 물에 적셔 바로 얼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되면 버프나 반다나가 딱딱하게 굳어 사용하기 힘들고
머금고 있는 물(얼음)의 양이 너무 많아 녹기 시작하면
몸으로 줄줄 흐르게 됩니다ㅜㅜ
그래서 꼭 "탈수"를 하는것이 팁이구요
위생비닐봉투에 잘 펴서 담아 냉동 후 사용 해 보세요!
생각보다 꾀 오래 시원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여름철에는 물통을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저도 한참 사먹는 생수를 이용하다가 요즘은 물통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래 사용하지 않은 물통이나 매일 사용하는 물통에서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여름엔 특히 더 심하구요^^a
그럴때 물통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 몇가지를
나누어 드릴께요.
(1)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쌀뜨물에 30분~1시간 정도를 잘 담구어 두었다가
깨끗한 물에 씻어내면 신기하게 냄새가 사라집니다.
(2)
숯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로 물병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숯을 잘게 잘라 넣은 후 하루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3)
식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병에 물을 담고 식초 2~3 티스픈 정도를 넣은 후
수차례 세게 흔든 후 깨끗한 물로 서너번 씻어내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버프 많이 하고 다니시잖아요...솔내음님은 않하고 다니는게 땀의 배출면에서 유리하다고 하시는데..동의하면서도 저의 생활담을 적습니다..
일단 여름에 버프를 안하고 달리면, 날파리 같은 곤충이 입에 들어올수도 있구요..자칫 사고로 이어질 때도 있습니다..전 안하고 다니다..심지어 잠자리까지 입술에 키스하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그럼 어떻게 하느냐.. 버프를 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이럴 때에 그 버프를 물에 적셔서 살짝 물기를 짜신 다음에 착용하고 달리시면..달리시면..달리시면...ㅋㅋ
숨이 찰 것 같은데..오히려 더 숨도 잘쉬어지고 시원함을 느낄 실 수 있답니다.. 물론 목에 땀띠나는 일은 없겠죠..물때가 생긴다면 모를까..ㅋㅋ
이상~꼬마비였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라이딩 힘드시죠?
시원한 라이딩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1.옷차림은 시원하게.
당연히 반팔에 반바지겠죠.. 단 팔토시와 다리토시가 필요합니다.
토시에 물을 적시여 라이딩하면 정말 시원하죠..
2.얼린물은 베낭에..
물통의 물을 얼려서 수건을 싸고 베낭에 넣으면 하루종일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다구요.
3.산으로 가세요
여름철 도로라이딩은 정말 죽음이지요.. 산으로 가보세요..
시원한 라이딩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라이딩 중간에 계곡에 발을 담글수도 있구요..
이렇게 여름라이딩을 시원하게 할 수 있지요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 자전거에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주는 피해야 할 대상이죠. 그 습기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구동계, 볼트등에 녹이 발생하죠.
이는 곧 라이딩에 문제를 줄 뿐만 아니라 자전거의 생명 단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대상입니다.
휴일에 창밖으로 비가오면 무료하시죠.. 라이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그럴땐 자전거를 닦으세요. 장마철이라 습기에 자전거 부식을 방지하고
무료함을 달래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바퀴를 떼고, 체인을 벗겨내고, 뒷드레일러, 앞드레일러를 분해해서 깨끗이 닦아주고, 오일을 발라주면.. 금상첨화죠..
이렇게 전 장마철을 보낸답니다.^^
저도 여름에는 새벽일찍 일어나서 라이딩을 합니다.3-4시쯤에 2-3시간타다보면, 새벽바람이 무척 시원하더군요..물론 안전을 위해 앞,뒤 라이트를 켜고 라이딩하구요...새벽라이딩은 얼마후면 해가뜰것이라는 희망?도 있어서 새벽바람만큼이나 기분좋더군요..게다가 어둠에서 밝음으로 바뀌는 과정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괜한설레임도 가지게 되구요..해가뜨면 더위가 확~ 몰려오는데...오후에는 타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게됩니다..ㅋㅋ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그나마 흐릿날을 골라서 타게되구요..이때는 역시 선글라스는 필수..라이딩시가 아니더라도 나이들어서 눈이 않좋아질 수 있으니 강한 햇살에는 항상 선글라스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네요..그리고 되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고 (전 흰색) 토시를 착용하고, 물과 영양보충할 수있는 사과등의 과일을 가방에 가지고 라이딩하면서, 되도록이면 빠른속도로 라이딩합니다..그래야 그나마 바람때문에 시원하니까요..^^
옷(여름철 라이딩에 맞는 유니폼이면 좋겠죠)
배낭(물이나 약각의 음식을 넣고 다녀야죠)
헬멧/장갑(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를 갖추고 타야죠)
소형펌프(혹시 자전거가 바람이 빠질때를 대비해서)
파스(여름철에는 벌레나 모기등이 많아서 종종 물리곤 하죠...그럴때 샥샥 발라줍시다)
일회용우비(여름철에는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니 항상 준비해 놓아야죠)
카메라(멋진 풍경들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필수죠)
썬크림(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우리의 피부는 보호되어야 한답니다)
수건(땀이 많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
지도(좀 먼곳을 떠날때는 확실하게 지도를 챙겨야 겠죠)
2.장마철이나 더위를 피해 자전거 보관하는 방법,또는 정비요령
습기로 인해 녹쓸지 않도록 자전거 전체를 신문지나 비닐 같은거로 쌓아두면 좋습니다.
참고로 물먹는 하마 같은 방습제를 같이 놓아두면 효과 만점이죠
또 정기적으로 체인의 오일을 체크해줘야 하며 브레이크 고무의 마무 상태도 미리미리
확인해서 닳게되면 즉시 교체하는게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죠
혹시 녹이 슬어 제거해야 할때는 WD-40같은 제품을 쓰면 좋구요..
자전거를 닦을때는 가구용 광택제 같은 걸 쓰면 정말 깨끗하게 닦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집안 내에 자전거를 보관하지 못할 시에는
반드시 튼튼한 자물쇠(4관절락 추천)을 사용해 도난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3.우중라이딩 요령? 또는 비 맞은 자전거 청소법
비올때의 단점은 일단 빗길이 미끄러워서 인도블럭외곽에 대리석같은부분은
엄청미끄럽습니다..그리고 주위가 어둡고 시야각이 평소에 비해 많이 좁아지는데
가급적 속도를 줄여서 라이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중엔 우비를 입고 라이딩 하시는게 좋으며 우비는 노란색이나 밝은 색 톤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우중엔 챙기셔야 할 준비물은 우비상하한벌과 우비를보관할 비닐가방,
신발도젖어서 슬리퍼와 수건등을 챙기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비를 맞은 자전거는 코팅되거나 스테인레스재질은
녹이 잘 안스는데 체인이나 부속품 나사 기어등의 부품은
산성도 높은 비로 인해 녹이 잘 스는 편입니다.
그럴때 말린후에 천으로닦고 기름이나 녹스는방지제로 뿌려줘야 더 오래탈수있습니다..
4WD같은 윤활유를 칠하셔서 녹슨 부분을 반드시 제거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우중시에는 평소보다 미끄럽고
주위기 산만해지기 때문에 절대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4.지루한 장마탓에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 달래는 방법
자전거는 타고 싶은데 장마탓에 타지 못한다....이것처럼 속상한 일도 없죠^^
그럴땐 바이크매거진에 들려 사이트 구경도 하고 정보도 얻고 하면 좋습니다.
아니면 자전거 정비책을 구입해서 탐독하거나
자전거 분해 조립을 시도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혹은 자전거 세차라던지...돈이 여유가 된다면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죠
여름을 즐기는거죠.
한 여름에 뜨거운 햇살에 이글거리는 도로를 달리다보면
정말 힘이 쪽쪽빠집니다.
그래서 여름은 냇가를 낀 임도로 라이딩을 갑니다.
달리다 냇가나 계곡물이 보이면 바로 입수~
피서를 따로 갈 필요가 없죠. 사실 한 여름이 아니면
계곡물에 몸을 담그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더위를 즐기는 방법밀고 피하는 방법은
물백을 얼려 등을 시원하게 하는 것, 그리고 따가운 햇살을 조금이나 막는 선크림바르기(일반 선크림보다는 흡수가 되는 운동용 선크림을 발라야 땀에 흘러내리지않습니다.)
습한 여름공기/비 때문에 잔차가 물을 먹었다면 바로 닦아주고
오일을 입혀주는 것은 당연한 정비방법이겠지요.
우중라이딩...한 여름 우중라이딩이라 시원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감기걸리기 쉽죠. 한창달리는 몸의 열기를 비가 바로 빼앗아가니
우중라이딩에서 바람막이는 필수입니다.
기나긴 장마로 라이딩하고픈 마음을 달래는 방법은
만화책(오버드라이브,자전거도둑 등)을 보거나
애니메이션(오버드라이브, 나스 안다루시아/나스 슈트케이스)
아니면 뚜르드프랑스 경기영상을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