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러 체인락, 4자리 숫자 콤비네이션 자전거 자물쇠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사진 : 정혜인 기자

파러(Fahrer)가 새롭게 선보인 체인락 90cm는 단시간의 자전거 주차가 잦은 라이딩을 나설 때 사용하기 좋은 자전거 잠금 장치다. 제품명에 표기된 대로 길이가 90cm로, 울타리와 같은 보관대 구조물과 자전거 바퀴나 프레임을 함께 묶기에 충분하다. 

체인 두께가 4mm인 스틸 소재로, 단시간 보관이 잦은 라이딩 상황에 적절한 보안을 기대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묵직한 무게감이지만 부피가 적고, 실제 무게는 421g로 휴대가 부담스럽지 않다.
체인을 덮고 있는 커버는 매끈한 표면과 탄탄한 질감의 PET 소재로, 프레임에 스크래치를 방지하면서 높은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잠금 방식은 4자리 숫자의 콤비네이션 번호 방식으로, 사용자가 직접 비밀번호를 지정할 수 있다.
잠근 부분을 분리하면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리셋 다이얼이 있다. 다이얼을 리셋 방향으로 돌려서 번호를 설정하는 간편한 방식이라서 쉽게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파러 체인락 90cm
소비자가격 : 25,000원

90cm의 길이로 웬만한 기둥이나 나무에 자전거를 묶을 수 있다.

매끈한 소재의 커버로 프레임에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내구성이 좋다.

전체 굵기는 18mm, 체인 굵기는 4mm

실측 무게 421g

번호키 부분이 프레임에 직접 닿으면 프레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프레임이나 핸들바 등에 묶어 휴대하기 좋다.

4자리 숫자 콤비네이션 방식이다.

잠금 부분을 열어 RESET 다이얼을 옆으로 돌리면, 비밀번호를 수정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아이엘인터내셔널 : https://www.city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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