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기자전거(Bosch eBike)는 지난 8월 13일 아웃도어 미디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테스트 라이딩 이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전기자전거 시장을 리드하는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은,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라이더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시스템(The Smart System)을 발표해 더욱 진보된 전기자전거 유닛을 선보였다.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내구성과 성능에 있는데, 모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벨트를 사용하는 경쟁 브랜드와 달리 직접 연결되는 기어 구조를 이용하여 빠른 반응과 강한 토크, 그리고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스마트 시스템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더욱 향상되고 자연스러운 페달링이 가능해졌다. 특히, 급변하는 산악 지형에서도 라이더의 페달링에 빠르게 반응해, 가볍게 지형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쉬의 최신 전기자전거 시스템을 소개하는 중

산악에서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퍼포먼스 라인 CX

이번 테스트 라이딩은 고양시에 위치한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스러우면서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의 성능을 경헙하기에 좋은 기회였다.
갑자기 나타나는 급경사 업힐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타이트한 코너링에서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 싱글 코스에서의 주행 능력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에는 750Wh의 대용량 배터리부터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는 배터리가 유통되고, 모터 유닛 또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퍼포먼스 라인 CX와 자전거여행이나 출퇴근 등에 적당한 액티브 라인 플러스 등이 각 자전거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강한 토크와 컨트롤이 좋은 모터로 자연스럽게 산악 코스를 주행할 수 있었다.

강력한 워크모드를 이용해 자전거를 끌고 오르는 것도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