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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자이언트코리아 제공 |
지난 3월 9일(토) 2017년 지로 디 이탈리아 우승자인 톰 듀믈랭이 서울에서 열린 TCR 10세대 런칭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톰 듀믈랭은 2017년 지로 디 이탈리아 종합 우승을 비롯해, 그해 타임트라이얼 월드챔피언, 그리고 4번의 내셔널 타임트라이얼 챔피언과 3번의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 우승, 2번의 라 부엘타 스테이지 우승 등을 차지하며 탑 클래스에 오른 라이더이며,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톰 듀믈랭은 선수 시절 자이언트 자전거를 탈 때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으며, 은퇴 후 올해부터 자이언트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자이언트(GIANT)는 지난 3월 6일,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TCR의 10번째 세대를 발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톰 듀믈랭과 함께 타이완 본사에서 열린 런칭 이벤트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9일은 타이완에 이어 중국과 일본 투어를 다녀온 그들이 한국을 방문한 날이었고,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톰 듀믈랭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서울 자이언트 마포에서 남산까지 커뮤니티 라이딩을 함께 한 톰 듀믈랭
팬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호감을 얻었다.
남산 업힐에서 동반 사진을 득템한 라이더들
톰 듀믈랭을 기념한 핑크 바이크에 직접 사인을 받는 잊지 못할 순간
자이언트 TCR 10세대의 발표가 진행된 자이언트 마포
자이언트 그룹 브랜드 대표인 피비 리우가 먼저 인사말을 전했다.
라이딩을 마친 톰 듀믈랭
자이언트 그룹 마케팅 담당자인 브랜든 추(오른쪽)는 새로운 TCR을 소개했다.
"자이언트의 최신 기술이 모두 접목된 자전거!"
바이크매거진 박창민 편집장과 진행한 공개 인터뷰
"은퇴 후 자전거는 더 즐거워졌나요?"
자이언트 코리아에 친필 서명 기념 저지를 남기며, 톰 듀믈랭은 다음 일정인 태국으로 떠났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https://www.giant-bicycles.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