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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
HJC의 발레코(VALECO)는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과 쿨패쓰, 셀핏 피팅 시스템으로 퍼포먼스는 물론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입문 라이더 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퍼포먼스 라이더에게도 만족감을 전달한다.
다양한 컬러 조합과 넉넉한 내부공간, 편한 착용감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추며 풀체인지된 발레코 2 헬멧을 자세히 알아보자.
HJC 발레코 2 (소비자가격: 169,000원)
색상: 애쉬 브라운, 블랙, 코랄 핑크, 네이비 그레이, 레드 블랙, 그레이, 화이트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j57Cgdp9E_8?si=XNKrEHJ6mhmSJltx
셀핏(SELFIT) 피팅 시스템
HJC는 편한 헬멧 착용감을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셀핏(SELFIT) 피팅 시스템이다. 보통 다이얼로 조절하는 피팅 시스템은 헬멧을 쓰고 벗을 때에 다이얼 조작이 필요하지만 셀핏은 피팅 시스템의 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번 맞춘 후 조작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셀핏은 5단계로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하여 적당한 위치에 맞추기만 하면 쉽게 착용할 수 있다. 그리고 피팅 시스템을 상하로 조절할 수 있어서 라이더가 원하는 착용감 세팅이 가능하다.
HJC 발레코 2 헬멧의 핏은 측면 폭이 넓은 인터핏처럼 느껴진다. 아시안핏만큼 넓지 않으니 실착해 본 후에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핏이 자동 조절되는 셀핏(SELFIT) 시스템 적용
머리 사이즈에 맞게 셀핏 위치를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머리 지지대는 편한 위치에 맞춰 위아래로 쉽게 움직인다.
스트랩이 꼬이지 않게 설계된 디바이더와 경량 버클
스트랩이 얼굴에 잘 밀착되는 편이다.
쿨패쓰(COOLPATH)
이너 패드를 전체적으로 사용하던 이전 버전과 달리 발레코 2는 눈에 흐르는 땀을 막아줄 전면 이너 패드만 남겨 놓고, 쿨패쓰(COOLPATH)라는 내장재를 사용한다.
이너 패드는 땀 흡수와 쿠션 역할을 하지만 머리와 밀착되어 헬멧 내부의 통풍성을 떨어뜨린다. HJC는 이너 패드 대신 쿨패쓰를 통해 정수리와 헬멧 사이의 공간을 만들고, 통기구로 들어온 공기는 머리 전체를 식힌 후에 후면 통기구로 빠르게 배출되도록 했다. 그래서 발레코 2 헬멧 내부는 전체 통풍을 위해 중앙 채널 외에는 거의 굴곡이 없다.
이너 패드 대신 쿨패쓰 내장재로 쿨링 효과를 높였다.
쿨패쓰가 만든 공간으로 공기가 유입되어 내부 열과 땀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이마 쪽은 땀을 흡수하기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
발레코 2는 이전 버전과 비교하면 외부 디자인의 변화가 크다.
기존 발레코가 통풍에 비중이 높았다면 발레코 2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외부 굴곡이 거의 없는 에어로 헬멧처럼 매끈한 아웃라인과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통기구, 쿨패쓰 등으로 발레코 2는 에어로와 통기성을 갖춘 올라운드 스타일의 로드 헬멧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적용한 발레코 2
발레코 2는 이전 모델에 비해 굴곡이 없는 에어로 디자인이 적용됐다.
자체 풍동실험실로 에어로와 통풍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제품을 개발한다.
안정적인 선글라스 거치가 가능하다.
트렌디한 디자인의 중급 헬멧
발레코 2 헬멧은 2가지 색상의 배색 또는 유무광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HJC가 보유하고 있는 풍동실험실을 통해 개발된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로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쿨패쓰로 시원한 통풍 성능과 셀핏 피팅 시스템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퍼포먼스 등급 헬멧의 성능과 스타일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중급 헬멧의 가격으로 퍼포먼스 등급의 성능과 스타일을 제공한다.
M 사이즈 실측무게는 245g으로 경량 헬멧에 속한다.
관련 웹사이트
HJC: https://hjcsports.kr/products/vakec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