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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
장거리 랜도너 라이딩을 브롬톤(Brompton)으로 도전하며, 올해 파리-브레스트-파리에 도전하는 장중원씨가 지난 8월 8일 산바다스포츠에서 출정식을 겸한 발표회를 가졌다.
브롬톤으로 PBP에 도전하는 장중원씨의 출정 발표회가 지난 8일 산바다스포츠에서 진행되었다.
4년 마다 열리는 랜도너의 챔피언십과 같은 파리-브레스트-파리(이하 PBP)는 전세계 최고의 랜도너들이 모여, 파리에서 브레스트까지 왕복 라이딩을 하는 비경쟁 라이딩이다.
올해는 1230km의 거리로 66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오는 8월 20일 파리에서 라이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파리에서 브레스트까지 왕복 1230km를 도전하는 PBP
장중원씨는 폴딩 미니벨로인 브롬톤을 타고 수많은 브레베와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했고, 드디어 이번 시즌 참가자격을 획득해 PBP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산바다스포츠는 장중원씨의 도전을 응원하며, 왕복 항공권과 브룩스 및 브롬톤 액세서리 등을 지원하였고, 지난 8월 8일 산바다스포츠 본사에서 간단한 발표회를 진행했다.
장중원씨의 PBP 도전기는 다음 기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들어볼 예정이다.
폴딩 미니벨로의 한계를 넘어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하는 장중원씨
산바다스포츠는 항공권 등을 지원하며, 그의 도전을 응원했다.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배터리 및 라이트의 커스텀 제작
편안한 핸들을 만들기 위해 티타늄으로 주문 제작한 핸들바
스램 eTAP을 이용해 7단 변속 시스템을 만들었다.
장거리 페이스 유지를 위한 파워미터
짐 수납을 위해 대형 안장 가방과 핸들바 가방을 이용한다.
추가 수납을 위해 브룩스 및 브롬톤 액세서리를 산바다스포츠에서 지원했다.
관련 웹사이트
PBP : https://www.paris-brest-pari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