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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삼천리자전거 |
삼천리자전거가 기능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한 2023년형 전기자전거, 로드바이크, 하이브리드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PHANTOM)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간편하게 전기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전기자전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의 용량을 높여 충전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주행거리를 기존 대비 최대 40%까지 늘렸다.
배터리 탈착 방식은 간편한 슬라이딩 및 사이드 방식으로 적용하고, 배터리에 잔량 확인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 충전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도난방지를 위한 NFC 잠금장치, 주행시간∙속도∙거리 등 총 12가지 표시 기능을 제공하는 LCD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편의 요소를 대거 탑재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리고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 규제 상향에 맞춰 팬텀 Q SF 플러스를 비롯한 MTB 스타일 전기자전거에 500W 고출력 허브모터를 장착했다. 최대 9도 각도의 오르막길까지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 위함이다.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는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스포츠 라이딩 입문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각 카테고리별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MTB 아팔란치아 M20과 스포츠 로드 아팔란치아 R16D는 각각 MTB와 로드 자전거 입문에 최적화된 부품 구성 및 가격으로 제공되어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간단한 운동복 및 나들이 복장과도 잘 어울리는 내추럴 카키, 로열 실버 등 컬러를 적용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타고 다니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전거 동호인이 빠르게 늘어난 데다, 고유가와 대중교통요금 인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따른 이용 편의성 강화 ▲스포츠 사이클링 라인업 세분화 등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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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 https://www.samchu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