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인 아팔란치아의 MTB와 로드바이크 2022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팔란치아는 입문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삼천리자전거의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MTB와 로드의 인기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2종으로, 고가의 퍼포먼스 자전거에서 볼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MTB 신제품인 29 칼라스 20은, 최근 큰 사이즈의 휠을 선호하는 MTB 라이더의 성향을 고려해 29인치 바퀴를 탑재했다. 29인치 타이어 특성 상 우수한 주행력과 돌파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휠의 지름이 커짐에 따라 장애물 돌파력은 27인치 보다 우수하다. 산길의 다양한 장애물도 부담 없이 넘을 수 있어 주행 속도를 유지하며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튜브 용접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스무드 웰딩 기법을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색상은 다크실버와 무광블랙 두 가지, 소비자가격은 53만원이다.

로드바이크 신제품은 XRS 14G다. 속도감이 있는 로드자전거에 MTB의 주행력을 결합한 그래블 타입으로 일반 도로와 비포장도로, 험지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여유있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포지션으로 주행 가능한 로드용 알루미늄 드롭 바를 장착해 속도감을 더하고,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강력한 제동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거친 노면 주행 시에도 라이딩 피로감이 덜하도록 DDK 메모리폼 안장을 사용했다. 
색상은 다크블루그린과 블랙다크실버 두 가지, 소비자가격은 59만원이다. 

MTB 29 칼라스 20 & 그래블 XRS 1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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