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강과 도심 연결 스마트자전거도로 구축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의 일환으로 한강변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스마트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년 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돼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에, 올해는 2026년까지 그린뉴딜 정책과 맞물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심지 교통난과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방지 등에 대해서 대안을 모색하며, 그동안 한강변 자전거도로로 한정되었던 자전거 인프라를 도심까지 연결하고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자전거도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자전거 통학 동선 빅데이터를 분석해 안전한 자전거 통학로를 마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전통시장 활성화와 접목시킬 수 있도록 연계 방안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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