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사이클링 의류 전문 브랜드 카스텔리(Castelli)가 베이커리 및 요식업 시장에 반죽기를 출시하며 새롭게 진출을 알렸다.

카스텔리가 새롭게 발표한 반죽기 임파스타 

이탈리아의 사이클링 브랜드들은 뛰어난 기계공학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진출을 꽤하고 있는데, 캄파뇰로(Campagnolo)가 오래 전 와인 오프너를 판매하며 인기를 얻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바쏘(Basso)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하며 자전거+커피에 매료된 라이더들을 위한 커피 시장의 공략도 전개하였다.

캄파뇰로는 와인 오프너를 개발해 와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바쏘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발표한 카스텔리 임파스타(Impasta) 반죽기는 1/3 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죽기이며, 홈 베어커리 뿐 아니라 제과 전문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카스텔리의 공식 수입사인 지엘엔코는 우리나라의 복잡한 전자기기 인증절차로 인해 공식 출시 일정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홈 베이커리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유통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만우절 기사였습니다.
위의 내용 중 캄파뇰로 와인 오프너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