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부품 전문 브랜드 토켄(TOKEN)은 변속성을 유지하면서 조용한 페달링과 성능 향상을 함께 만들어주는 슈리켄(Shuriken) 풀리 시스템을 출시하고,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 전시회를 통해 소개했다.

	토켄은 오버사이즈 풀리의 효율성과 성능을 더 향상시킨 풀리 시스템 '슈리켄'을 발표했다. TBT 세라믹 베어링과 PVD 코팅의 풀리로 조용하고 효율적인 오버사이즈 풀리로 완성되었다. 현재, 시마노 듀라에이스와 울테그라 호환 버전만 출시된다.

토켄의 슈리켄 풀리 시스템은 카본 케이지와 알로이 풀리, 그리고 TBT 세라믹 베어링을 조합하여 제작되었으며, 기존의 오버사이즈 풀리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더욱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오버사이즈 풀리의 경우는 가이드 풀리의 사이즈까지 크게 제작하였기 때문에 변속이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큰 스프라켓인 저단에서 스프라켓과 풀리 사이의 간격이 좁아 부드러운 변속이나 구동감이 떨어지기 쉬웠다. 토켄은 이와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상단의 가이드풀리는 12T를 유지하여 부드러운 변속감을 만들어내고, 하단인 텐션 풀리는 19T를 적용해 구동 중 풀리의 회전을 줄여 페달 효율을 높였다.
그리고, 알루미늄 풀리의 경우 체인과 마찰에 의해 잡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켄은 텐션 풀리의 이빨 사이즈를 줄여 마찰을 기본적으로 줄였을 뿐 아니라, PVD 코팅을 적용해 체인과 풀리 사이에 거의 소리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만들어냈다.
풀리에 적용된 PVD 코팅은 다중 코팅 방식으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체인과의 마찰로 쉽게 마모되지 않고, 마찰력을 줄여주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이와같은 특성에 티타뉴코팅 기술이 적용된 TBT 세라믹 베어링이 적용되어 최상의 성능을 느끼게 해 준다.

기존 오버사이즈 풀리의 소음과 변속 성능에 불편함을 느꼈던 라이더라면, 토켄의 슈리켄 풀리 시스템으로 성능과 효율성에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상단의 가이드풀리는 12T와 높은 이빨 디자인으로 변속성을 높여준다.

	저단 변속 시 스프라켓과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부드러운 변속과 페달링을 유지시킨다.

	하단 텐션 풀리는 이빨을 낮게 설계해 체인과의 마찰을 줄였을 뿐 아니라,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PVD 코팅 기술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페달링을 만든다.

관련 웹사이트
아딕스 디스트리뷰션 : http://bikeacc.co.kr/
토켄 : https://www.tokenproduc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