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의 전문 휠셋 브랜드 로발(Roval)이 본격적인 로드바이크 라인업의 완성과 함께,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라이더들에게 직접 다가서려 한다.

	스페셜라이즈드는 오는 주말부터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로발 휠셋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발 휠셋은 오랫동안 스페셜라이즈드 개발팀과 휠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고 출시되었지만, 지금까지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의 번들 휠셋 정도의 취급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자체 윈드터널을 통한 실험 및 성능 중심의 설계를 통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며, 본격적인 '휠셋' 시장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알루미늄 모델부터 카본 최상급 휠셋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직접 체험하세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알루미늄부터 카본까지 라인업을 완성한 로발 휠셋 시리즈를 라이더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주말(4월 9일)부터 전국 스페셜라이즈드 스토어를 통해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체험할 수 있는 휠셋은 알루미늄 모델인 'SLX 23', 카본 중급 시리즈인 'CL 40/60', 카본 최상급 시리즈인 'CLX 40/64' 등의 제품이다.

	서울 한남동의 SXC의 테스트 프로그램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라이더의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 휠셋들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휠셋 SLX 23 (알로이 클린처) : 앞 300,000원, 뒤 420,000원 CL 40 (카본 클린처) : 앞 750,000원, 뒤 950,000원 CLX 40 (카본 클린처) : 앞 1,100,000원, 뒤 1,650,000원 CL 60 (카본 클린처) : 앞 750,000원, 뒤 950,000원 CLX 64 (카본 클린처) : 3,300,000원 (앞뒤 세트)

	세라믹스피드 베어링을 장착한 최상급 레이싱 휠셋인 CLX 40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로발 CLX 40은 지난 투어 오브 플랜더스에서 피터 사간이 장착하여 우승을 차지한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테스트 프로그램은, 자신의 자전거에 직접 장착하여, 각 휠셋의 특징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하이림 시리즈인 CL 60과 CLX 64의 차이점도 비교할 수 있다.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 스페셜라이즈드 스토어

로발 테스트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선으로 해당 스토어에 연락하여 예약한 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프로그램 참여 후, SNS의 #로발과함께사라지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의 기회도 주어진다.

	윈드터널 테스트를 통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휠셋 브랜드의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 이번 테스트 프로그램의 목표다.

관련 웹사이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 https://www.specialized.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