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TB 월드컵 시청, 성황리에 마쳤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7월 27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하우스 파티 ZIP'에서 스캇노스아시아가 주최하고 레드불에서 협찬한 '함께 보는 UCI MTB 월드컵' 4차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동호인과 대리점주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스캇노스아시아 주최 레드불 협찬으로 열린 '함께보는 UCI MTB 월드컵'이 대구에서 열렸다.

치킨과 맥주, 다과 등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낸 참가자들


레드불 음료수를 나누어주었던 레드불 윙스팀

XCO 4차전은 경사가 심하고 고도가 높은 안도라 발노드 산에서 열렸으며, 이날 니노 슈르터 선수는 초반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펑크로 우승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재빠르게 바퀴를 교체한 후, 마지막 바퀴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고, 행사장 내부에는 니노 슈르터 선수가 앞 선수를 추월할 때마다 환호성을 터트리며 열광하였다.

극적인 역전으로 승리를 거둔 니노 슈르터 선수에게 환호성을 터트리며 열광하였다.

한 참가자는 "매번 서울에서만 이런 이벤트가 열려 아쉬웠는데, 대구에서도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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