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고급 자전거 브랜드인 스톡(STORCK)은 완전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의류 제품을 출시하며, 성능과 기능을 앞세운 사이클 의류를 선보였다.

	스톡은 완전한 라인업을 갖춘 사이클 의류를 2013년 시즌을 시작하며 새롭게 선보였다.

	자켓과 동계용 의류까지 출시되어 판매 중인 스톡 사이클웨어

	심플하면서도 여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 여성 제품들

	부위에 따라 기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원단을 사용하여, 성능 우선주의 의류를 디자인한 것이 스톡 의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의류 외에도 워머,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톡은 기본적인 저지와 빕 외에도 동계 의류와 방풍 자켓, 베스트, 그리고 워머와 토커버, 양말, 장갑 등 완전한 의류 라인업을 갖추며, 기존의 콜라보레이션 스타일이 아닌 스톡 만의 의류 세트를 구비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의류 라인업은 스톡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면서도, 기존의 스톡 자전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성능과 기능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콤비테크(COMBITECH)라는 기술을 중심으로, 기능성이 다른 여러개의 원단을 조합한 라이딩 퍼포먼스를 내세우고 있어서, 퍼포먼스 라이더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용 선수는 "라이딩 중 어떤 자세를 취해도 편하고, 적절한 기능성을 갖춘 것이 스톡 의류의 특징이다"라며 착용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동계 시즌 중 스톡 의류를 입고 제주도에서 훈련을 했던 강지용 선수는 "무엇보다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뛰어난 빕의 패딩 등이 스톡 의류의 성능적인 특징입니다"라며 1개월 이상 사용하였던 느낌을 말했다.

차분하면서도 스타일을 갖춘 스톡 만의 의류 라인업이 국내의 라이더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지, 이번 시즌을 기대해본다.

	이번 의류 라인업도 스톡의 명성에 어울리는 제품들이 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갖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