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성능으로 유명한 케쥬얼 슈즈인 캠퍼(CAMPER)는 지난 10월 20일(토) 서울 가로수길 캠퍼 플래그쉽스토어(CAMPER Flagship store)에서 기념 행사를 가지며, 시티 라이더들을 초청했다.

	슈즈 전문업체 캠퍼(CAMPER)는 지난 10월 20일(토) 서울 가로수길에서 자전거 슈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출시기념 행사를 열었다.

	많은 어반 라이더들이 자전거로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주최측은 잘 정비된 주차시스템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브롬톤(Brompton), 스트라이다(Strida), 반무프(Vanmoof) 등의 유명한 시티바이크를 유통하는 산바다스포츠(www.sanbadasports.com)에서 후원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자전거와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자전거와 관련된 행사답게 많은 초청자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깔끔한 자전거 주차 시스템을 제공한 주최측의 배려도 행사를 더욱 빛내었다.

캠퍼(CAMPER)는 시티스타일 뿐 아니라 요트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위한 제품들을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는데, 이번 2012-2013 시즌에 맞추어 자전거 슈즈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운지로 꾸며진 2층 전시장

	스타일리쉬한 캠퍼의 많은 슈즈를 볼 수 있었다.

캠퍼의 슈즈는 특별히 그 스포츠에 완전히 맞도록 제작되기 보다는 캠퍼 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그 스포츠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여, 스포츠+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업체 중에 하나다.
이번 자전거 라인업도 클릿이나 강성을 높인 슈즈보다는, 자전거에 필요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높이고 평상시에 사용하여도 스타일리쉬한 멋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링크(LINK)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캠퍼의 자전거 슈즈

	캠퍼의 슈즈는 브롬톤과 협력을 통해 최초 개발이 되었던 것이어서 스타일과 기능성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발목을 감싸면서 슈스트링이 풀리는 것을 보호하며, 반사테이프 역할도 하고 있다.

	바닥창의 앞부분이 약간 높게 올라가서 클립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적당할 수 있다.

	여성 라인업도 같은 시리즈로 출시된다.

	모든 자전거 슈즈들은 신발끈의 매듭 부분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준비되어 있다.

	쿠션과 함께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이라는 아웃솔. keep moving 이라는 글씨와 자전거 모양이 눈에 띈다.

	많은 라이더들이 직접 신어보면서 부드럽고 편한 슈즈의 특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함께 전시된 브롬톤, 스트라이다, 반무프 등의 자전거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자전거 슈즈는 '링크(LINK)'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어반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련 웹사이트
캠퍼 : http://www.camper.com/en 
산바다스포츠 : http://www.sanbada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