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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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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는 벤지(Venge)와 캄파뇰로(Campagnolo) EPS를 결합한 모델을 전세계 100대만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99대만 전세계에 유통될 예정이고, 1대는 스페셜라이즈드의 대표인 마이크 신야드(Mike Sinyard)가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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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나 캄파뇰로가 지니고 있는 특별한 이탈리안 디자인 감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유럽에서 자전거 여행을 시작 했을 때 사용했던 자전거에는 캄파뇰로 부품이 장착되어 있었고, 여기서 사업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되어, 치넬리 부품들을 미국으로 수입하기 시작하였으며, 스페셜라이즈드 브랜드가 탄생 된 것 입니다. 신형 수퍼 레코드 EPS 부품 그룹은 캄파뇰로가 가진 최신 기술들은 물론 그들의 전통이 결합된 제품 입니다. 직관적이고, 안정성이 매우 높은 수퍼 레코드와 로드바이크 월드 챔피언 자전거인 에스-웍스 벤지를 결합시킨 이 특별한 자전거는 단 99대만 선보이게 됩니다"라며 마이크 신야드 대표는 이번 한정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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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다음달(7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www.ixenon.co.kr)를 통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