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매거진]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딜러 이벤트 열어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딜러 이벤트 열어

2011년 10월 11일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10월 6일, 7일 대명리조트에서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딜러 이벤트가 열렸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10월 6일과 7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딜러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딜러 이벤트에는 데모 바이크 라이딩,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영업 정책과 SBCU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딜러 이벤트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열린 공식적인 첫 행사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기명호 대표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의 영업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기명호 대표는 딜러 미팅에서 "스페셜라이즈드를 선택한 대리점주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서로 신뢰하고, 정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라이즈드 공식대리점 현판이 새롭게 바뀐다.

SBCU 이동건 차장은 스페셜라이즈드의 라인업과 BG FIT, SBCU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인 라이언 프렌치(왼쪽)와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박경집 영업팀장.

소개를 간단하게 부탁한다.
(라이언 프렌치) 2달 반 전에 아시아 본부가 있는 싱가폴에 와서 한국 영업에 대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모건힐의 본사도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며, 현재 코리아팀과 좋은 팀웍을 통해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스페셜라이즈드 모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라이언 프렌치) 타막 SL4를 좋아한다. 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승차감이 매우 좋기 때문인데, 지난 SL3에 비해 승차감이 크게 좋아졌다.
미국에서는 몬트레이에서 로드바이크 뿐만 아니라 산악 라이딩도 즐겼는데, 싱가폴로 이전한 다음부터는 산악 라이딩을 즐기지 못해 아쉽기는 하다.

언제부터 스페셜라이즈드와 함께 일을 했는가?
(라이언 프렌치) 지난 2000년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12년이 되었다. 영업과 영업 관리, 유통 등에 대한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라이언 프렌치) 라이더에게 집중하여 모든 종류의 라이더를 위한 성능이 좋고 효율적인 자전거를 생산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수 많은 라이더들과 제품 관리자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혁신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혁신 아니면 죽음(Innovate or Die)"이라는 모토와 같이 모건힐 본사에 오면 모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신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시장에 대한 유통 적용은?
(박경집)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아시아 지사장 토니 허드리치도 그 기대가 커서 아시아 본부의 규모를 늘렸고, 그것 때문에 라이언 프렌치가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들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한국 시장에 적합한 스페셜라이즈드 유통 구조를 가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딜러 이벤트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 데모바이크 라이딩과 일부지만 신제품 전시회도 열렸다. 데모바이크 라이딩에서는 29인치 산악자전거와 S-WORKS 타막 SL4와 루베 SL3 등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