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북구는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낙동강 발원지부터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자전거로 도전하는 '낙동강 1300리 자전거 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박 4일 간 400km의 대장정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부터 시작하는 낙동강은 400km를 이어져 부산을 통해 바다로 흘러 나간다. 우리나라 국토 종단과도 같은 이 길은 강을 따라 멋진 경관으로 이어지며, 이번 대장정은 3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주하는 도전이라는 주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행사명 : 낙동강 자전거 대장정
행사일 : 2011년 9월 27일 ~ 9월 30일 (3박 4일)
행사장소 : 낙동강 발원지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 ~ 부산 화명생태공원
지원/경품 : 참가자 전원 T셔츠, 완주 증서, 숙박, 석식(조식,중식 별도), 완주 만찬
준비물 : 자전거, 헬멧, 개인 소지품
참가비 : 3만원 (80명 선착순 마감)
접수기간 : 9월 20일까지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부산광역시 / 부산광역시 북구
주관 : (사)부산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참가대상 : 80명 선착순, 신체 건강한 남녀
문의 : 더페스티벌 02-855-8843 (dkkang@thefestival.co.kr)

픽업 버스운행
- 9월 27일 : 서울 -> 태백 (3만원) 당일 새벽 3시 사당역 출발
- 9월 27일 : 부산 -> 태백 (5만원) 당일 새벽 2시 서면역 출발
- 9월 30일 : 부산 -> 서울 (5만원)
* 요금은 픽업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별도이며, 자전거를 수송하는 트럭이 포함된다.


낙동강 완주 400km, 3박 4일이라는 일정은 비교적 도전적인 라이딩이 되겠지만, 여럿이 함께 달린다면 완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이런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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