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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
마구라(MAGURA)와 KS는 이번 타이베이 사이클 전시회를 통해 무선 전동으로 구동되는 드로퍼(가변 시트포스트)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그래블 바이크의 발달과 함께 산악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던 드로퍼의 활용이 더욱 많아졌고, 이미 락샥(RockShox)에 의해 무선 전동 드로퍼가 인기를 얻고 있다.
드로퍼는 설치할 때 케이블 연결이 프레임 내부에서 복잡할 뿐 아니라, 풀 인터널 케이블 형태의 그래블 바이크에 적용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고, 락샥의 리버브 AXS 드로퍼는 이런 라이더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되었다.
이에, 마구라와 KS는 무선 전동으로 연결되는 드로퍼를 출시하여, 기존 스램 AXS 유저가 아니어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무선 전동 드로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락샥은 리버브 AXS 드로퍼를 이미 출시해 무선 전동 드로퍼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마구라의 무선 전동 드로퍼 바이런 MDS-V3.
KS의 무선 전동 드로퍼 LEV 서킷
KS는 그래블 서스펜션 GTC 그래블 포크와 핸들바 등을 선보이며 강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