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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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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반 탄소 감축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가 캐니언(Canyon)의 2050년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했다.
SBTi는 CDP, 유엔글로벌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 세계자연기금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기관은 캐니언의 감축 목표가 지구 온난화 1.5도로 제한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캐니언은 전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를 선도하는 회원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전략의 핵심 축을 이루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일관되고 전사적인 약속을 재확인하고 있다.
캐니언 ESG 글로벌 이본 스와보니 이사는 "사이클링 업계는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회사 안팎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를 향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캐니언은 2032년까지 기준 연도인 2022년 대비 절대적인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51% 감축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생산되는 자전거 당 간접적인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58.2% 줄이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2050년까지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97% 감축할 것으로 계획했다.
스코프 1 : 회사 내 온실가스
스코프 2 : 에너지 공급업체 온실가스
스코프 3 :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급망 온실가스
캐니언은 SBTi와 CDP를 통해 정기적으로 외부 감사를 받고 기후 보호의 목표, 진행 상황 및 조치에 대한 투명하고 근거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감축 진행 상황은 매년 문서화되어 CDP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캐니언의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캐니언 지속가능성 보고 : https://brand.canyon.com/sustain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