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CANYON)은 그래블 레이스 바이크 카테고리에 속한 그레일(Grail)을 기존 모습과는 완전히 변화된 형태로 새롭게 업데이트 하였다. 자신감 있는 컨트롤과 스피드, 그리고 다양한 수납 시스템의 통합 설계까지 적용되어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기존 그레일은 독보적인 핸들바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다면, 새로운 그레일은 단순화된 디자인과 통합 설계된 시스템으로 성능과 확장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그래블 프로 라이더인 피터 스테티나 선수는 새로운 그레일 개발에 많은 피드백을 전달했고, "그래블에서 장비 선택의 작은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라며 새로운 그레일에 대해 평가했다.

미국에서 열린 Rexy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터 스테티나 선수

캐니언의 그레일이 처음 발표되었던 2018년 이후, 그래블 레이스의 환경은 크게 변화되었다. 특히, 각 이벤트마다 도전적인 요소가 있으며, 그런 도전에 맞서 자전거를 맞출 수 있는 커스텀 플랫폼이 필요해졌다.
이에, 캐니언은 스피드와 수납 시스템에 맞추어 커스텀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새로운 그레일에 적용했으며, 에어로 익스텐션 및 수납 시스템으로 표현되었다.

전용 에어로 익스텐션을 장착할 수 있는 설계

원터치로 간단하게 장착 및 분리가 가능한 프레임백

다운튜브 내부의 수납 시스템

펌프와 공구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언바운드 200마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톨린 쉬프

이렇게 변화된 그레일은 지난 언바운드 200 레이스에서 카톨린 쉬프 선수와 함께 우승컵을 안았고, UCI 그래블 월드챔피언십에서 카시아 니에비아도마 선수와 함께 월드챔피언에 오르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그레일은 레이스 퍼포먼스를 위한 CFR을 비롯해, CF SLX, CF SL 등의 시리즈로 출시되며, 캐니언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상급 레이스 버전인 그레일 CFR 시리즈

레이스 수준의 성능에 가격적인 매력을 더한 그레일 CF-SLX 시리즈

그레일 CF-SL 시리즈도 다양한 스펙으로 출시된다.

캐니언 그레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곧 리뷰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 https://www.canyon.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