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후 피트니스(Wahoo Fitness)는 와후 사용자들의 사이클링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개발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엘리먼트(ELEMNT) 자전거 컴퓨터의 새로운 기능인 레디 투 라이드(Ready To Ride)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와후 엘리먼트를 켤 때 자주 이용하는 메뉴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레디 투 라이드' 기능 업데이트

레디 투 라이드는 센서 메뉴, 경로 불러오기, 배터리 상태 등 라이딩 전 자주 필요한 모든 기능에 빠르고 직관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엘리먼트 바이크 컴퓨터의 새로운 메뉴 화면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 피드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라이더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기능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핵심 기능은 와후 엘리먼트 컴퓨터를 켤 때 사용자에게 선택적으로 표시되는 수정된 메뉴 화면이다. 보다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경로 또는 계획된 운동을 쉽게 로드하고 센서가 올바르게 페어링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PS 신호 상태, 와이파이(WiFi) 상태, 휴대폰 연결, 시간 등 기타 주요 데이터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의 일부로 시마노 Di2, 스램 eTAP 등의 전동 변속 시스템의 배터리 상태가 모든 운동 화면에 표시되어, 라이딩 내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이딩 후 엘리먼트나 페어링 된 센서를 충전해야 하는 경우, 라이딩 요약 화면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연결된 센서와 배터리 상태 등도 더욱 쉽게 알 수 있다.

레디 투 라이드 업데이트는 엘리먼트 롬 V2 와 엘리먼트 볼트 V2 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엘리먼트 볼트와 롬 사용자는 기존의 테마를 유지하면서 재구성된 메뉴의 일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와후의 설립자인 칩 호킨스는 "와후 정신의 핵심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운동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선수와 와후 사용자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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