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익스페디션, 남이섬에서 보낸 여름 밤의 추억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폴딩 미니벨로 전문 브랜드 버디(Birdy)와 함께 할 수 있는 1박2일 캠핑 라이딩 '버디 익스페디션'이 지난 8월 26~27일 남이섬에서 진행되었다.

버디와 함께 하는 한 여름 밤의 캠핑 경험 '버디 익스페디션'

지난 해부터 시작된 버디 익스페디션은 올해 거의 2배 가까운 인원으로 늘어나며 크게 인기를 얻었다. 미니벨로인 버디 자전거에 캠핑 장비를 싣고 양수역부터 가평 남이섬까지 라이딩 후, 남이섬 안에서 버디 라이더들만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의 매력 덕분이다.
버디 자전거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라이더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자전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오로지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남이섬 캠핑의 기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번 버디 익스페디션에는 마이카누와 함께 한 카누 체험이 추가되어, 물 위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 지난 해처럼 가수 조주의 라이브 공연으로 숲 속 여름 밤의 추억을 채워 넣기에 충분했다.

캠핑 후 맞은 아침은, 첫 배가 들어오기 전 한가한 남이섬에서 버디를 타고 즐기는 미니게임과 요가 등이 진행되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었다.

버디에 캠핑 장비를 싣고 도착한 남이섬

'버디 익스페디션'은 자전거를 가지고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 등록 선물

행사를 도와준 미니멀웍스는 캠핑 장비에 이어 의류와 양말도 새롭게 선보였다.

캠핑 참가자들에게 지원되는 깡타 비어

벤&제리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제공되어 라이딩의 열기를 식힐 수 있었다.

미니벨로 라이더들에게 익숙한 따우전드 헬멧

버디 익스페디션에서 만나는 버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했다.

참신한 수납 방법이 필요한 버디

독특한 아이템들을 서로 공유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각자의 자리를 잡고 캠핑 준비

오후의 한가로움은 도심 속 라이더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된다.

마이카누와 함께 한 카누 체험 시간

접이식으로 가볍게 이동이 가능한 마이카누로 물 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더한다.

가수 조주의 라이브 공연

지난 해보다 따뜻했던 밤 기온으로 숙면을 취하고 맞은 아침

첫 배가 들어오기 전 한가한 남이섬에서 버디를 타고 미니게임을 즐긴다.

모닝 요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갈 기운 충전


관련 웹사이트
버디 익스페디션 : https://birdyexpedition.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