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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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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는 누구나 전기자전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PAS 전용 전기자전거를 확대 출시했다.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 보조 시스템)형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돌릴 때만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구동한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운행이 가능한 스로틀 방식이나 PAS/스로틀 겸용 방식과 달리,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면허가 없어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자전거 처럼 페달을 돌려 운행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부터 자전거 입문자, 고령의 어르신 등 일반 사용자는 물론 공유 자전거 서비스에도 활용될 정도로 높은 접근성과 활용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 전용이 추가된 팬텀 Q SF(상)와 팬텀 데이지(하)
이에 가장 인기가 좋은 팬텀 Q SF와 팬텀 데이지에 PAS 전용 모델을 추가했다.
팬텀 Q SF(PAS 전용)는 삼천리자전거를 대표하는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자전거로 높은 주행 성능과 각종 편의장치를 두루 갖춘 제품이다. 1회 충전만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페달을 보조하는 동력에 따라 총 5단계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주행환경이나 목적에 맞춰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는 서스펜션 포크와 높은 제동력의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팬텀 데이지(PAS 전용)는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와 가방이나 짐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바구니와 짐받이를 기본으로 제공해 운송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혼잡한 도심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탑튜브가 없는 저지상고형 프레임을 적용해 신체조건에 상관없이 타고 내리기 쉬워 도심 주행에도 유리하다.
이 밖에도 탈착이 간편한 슬라이딩 배터리로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한 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 포트, 배터리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 주행시간, 속도, 거리 등 12가지 표시 기능을 제공하는 LCD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팬텀 Q SF가 135만원, 팬텀 데이지가 120만원이다.
관련웹사이트
삼천리자전거 : https://www.samchu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