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최대 48개월 자전거 렌탈 서비스 출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는 이니렌탈과 함께 최대 48개월 장기 분할 납부가 가능한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런칭했다.

고급 자전거의 경우는 천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금융혜택의 범위가 좁아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았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도 각기 다른 혜택과 최대 8개월 정도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라이트브라더스는 고가 제품의 중고 시장에서 보편화된 렌탈 개념을 접목하여 자사의 인증 중고 제품인 '라브인증' 뿐 아니라 신품 자전거에도 최대 48개월 분할 납부가 가능한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다. 이와 같은 분할 납부를 통해 고가의 자전거를 구매할 때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라이트브라더스 관계자는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니렌탈과 손잡고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보편화된 중고차 시장처럼 자전거도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높이는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자전거 렌탈 서비스는 라이트브라더스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라이트브라더스 : https://wrightbroth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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