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GoPro)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박2일 동안 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인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미국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 '고프로 마운틴 게임'의 한국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액션'과 '숲'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고프로의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프로 선수부터 생활 스포츠, 어린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주요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트레일 러닝, 산악자전거 다운힐, 스포츠 클라이밍,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등의 종목별 경쟁이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어질리티 대회와 도그 트레일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요가 클래스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고프로 닉 우드먼 CEO는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를 한국의 소중한 고객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가 평창 및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고프로 히어로 11 블랙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 https://goproforestleag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