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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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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는 내장산과 수청저수지를 경유하는 52km 구간에 힐링 산악자전거 코스를 조성한다고 지난 11월 17일 발표했다.
해당 코스는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시작하여 북면 보림리와 칠보면의 임도를 활용하여 수청저수지를 경유하며, 코스 개발을 위해 사업비 6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코스 내에는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산악자전거 협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코스 정리 및 안전 시설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읍시는 코스가 완료되면 대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