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8월 1일부터 공공자전거 어울링 대여소 10곳(고운동 4곳, 종촌동 2곳, 아름동 2곳, 도담동 2곳)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자전거 확대 실시는 대여소가 없는 고운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어울링 이용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33곳의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던 세종시는 하반기에 대여소 9곳을 추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이번 어울링 추가 개통으로 1생활권 자전거 통근이나 통학, 대중교통 환승여건 등이 개선될 것"이라며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계획대로 확충하고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