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7월 22일 상영초등학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 자전거 지킴이(모바일)'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 자전거 지킴이 통합관리 모바일 자전거등록'은 올 4월 시와 상주경찰서 양 기관 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도난사건 예방을 위한 협약식 체결 후 용역 개발됐다.
시에 따르면 위탁운영을 실시한 용역업체는 국내에서 시스템을 개발·특허받은 업체로서 향후 10년간 통합관리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앞으로 시는 많은 시민이 자전거등록 관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주시가 자전거지킴이 웹 등록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데 자부심을 갖는다"며 자전거 관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