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늘(4월 20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역사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은 5월 27일, 6월 10일, 9월 23일, 10월 14일 총 4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일대에 위치한 한성백제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을 시작으로 움집터 전시관, 몽촌역사관, 몽촌해자, 성내천 생태공원, 서울올림픽 기념관 순이며, 각 코스별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단체, 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5일까지 어린이안전 교육관(02-406-5869)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