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 윌리어(Wilier)는 스테판 쿵 선수와 함께 개발한 최신 타임트라이얼 및 트라이애슬론 바이크 수퍼소니카 SLR(Supersonica SLR)을 발표했다.

윌리어 수퍼소니카 SLR 발표 영상. 원본 : https://youtu.be/0_ZdQqRFqMc?feature=shared

수퍼소니카 SLR은 최신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를 적용하여, 기존 윌리어의 TT 바이크인 터빈 SLR(Turbine SLR)보다 16% 더 향상된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타임트라이얼 레이스로 유명한 스테판 쿵 선수와 함께 디테일한 요소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저는 윌리어의 작업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도전이었기 때문이죠. 지난 2023년 8월에 윌리어가 우리 팀과 계약을 하면서, 그들은 수퍼소니카 프로젝트에 100%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2024년 초에 첫 프로토타입을 타면서 몇 가지 수정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프로토타입은 그런 요구 사항들이 완벽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자전거를 타고 우승을 향해 달리게 되는 것이 정말 기대됩니다"라며 스테판 쿵 선수는 말했다.

윌리어는 수퍼소니카 개발을 위해 수 많은 3D 프린팅 작업과 50시간이 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그리고 30시간의 윈드터널 테스트 등을 거쳤다. 또, 스위스에서 벨로드롬 테스트와 벨기에의 로드 라이딩 테스트를 거쳐 완성되었다.

최신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을 통해 기존 터빈 SLR보다 16% 향상된 수퍼소니카 SLR

타임트라이얼 스페셜리스트인 스테판 쿵 선수와 함께 개발되었다.

스피드와 컨트롤 성능을 모두 갖춘 윌리어 수퍼소니카 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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