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는 버디(Birdy) 라이더에게 특별한 자전거 캠핑, 버디 익스페디션 이벤트를 지난 8월 31일~9월 1일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버디 라이더는 토요일 오전에 양수역을 출발하는 라이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전거 캠핑을 즐겼는데 각자 필요한 캠핑 장비를 실어 두둑해진 버디와 함께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했다.
남이섬에는 자전거 입도가 불가능하지만 이날 행사에만 유일하게 버디를 허용하기 때문에 버디 라이더에게는 더욱 특별한 여행이다. 

남이섬에 입도해 지정된 캠핑존에 텐트를 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숲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 캠핑과, 산바다스포츠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로, 뮤직 콘서트와 영화관람, 미션 라이딩, 모닝 요가 등도 즐기는 꽉 찬 1박 2일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많은 버디 라이더와 갤러리가 참여해 더욱 활발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미니멀웍스(Minimal Works)와 인수스(Insooth) 등의 협찬사들이 준비한 이벤트 덕에 행사장은 더욱 풍성해졌다.

남이섬은 자전거 휴대 불가지만, 버디 익스페디션이라서 가능한 버디 캠핑과 라이딩

캠핑 장비로 바이크패킹 라이딩에 나선 버디 라이더들

참가자에게 제공된 다양한 선물들

지정된 캠핑존에 텐트를 치면 나만의 힐링 스팟이 완성된다.

협찬사로 인수스, 미니멀웍스 등이 참가하고 재밌는 이벤트를 제공해 행사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간식으로 소세지 바베큐가 제공됐다.

밤에는 뮤직 콘서트와 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참가자 중 연식이 가장 오래된 버디 찾기, 버디와의 추억 공유하기 등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미션 수행 라이딩, 요가 등 흥미로운 이벤트는 다음날에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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