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는 대표 모델인 플래그십 카본 로드바이크 엘리엇(ELLIOT)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엘리엇은 지난해 각종 프로 사이클 대회에서 최상위를 석권한 금산인삼첼로팀에서 사용하는 자전거다. 수많은 대회 우승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아, 사이클 선수부터 속도감을 즐기는 동호인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운 2023년형 엘리엇 신제품은 총 3종으로, 엘리엇 D8, 전동 구동계가 탑재된 엘리엇 E7,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이싱 머신을 경험할 수 있는 엘리엇 D7이다.

가장 큰 특징은 유체역학 설계다. 날렵한 프레임 디자인은 물론, 풀 인터널 케이블 시스템과 스템 일체형 카본 핸들바를 장착해 에어로 성능을 극대화한다.
강력해진 주행 성능에 맞춰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플랫 마운트 디스크 브레이크 구조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며, 뷰엘타 카본 휠셋을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32C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어 자신의 주행 스타일에 맞춰 타이어 선택 및 교체가 가능하다.

제품별로 다양한 변속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엘리엇 E7에는 최신 전자식 구동계 시마노 105 Di2 24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변속을 지원하다. 엘리엇 D8과 엘리엇 D7은 시마노 울테그라 22단, 시마노 105 22단 변속 시스템을 각각 장착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상급 레이싱 자전거의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각 모델별로 다채로운 컬러 페인팅을 적용했다. 투톤 배색의 컬러를 기반으로 한 색감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엘리엇 E7은 440만원, 엘리엇 D8은 410만원, 엘리엇 D7은 360만원이다.

첼로 관계자는 "최근 퍼포먼스 자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첼로의 최상급 플래그십 로드 바이크 시리즈인 엘리엇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선보인 만큼, 다양한 분들이 이번 제품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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