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출발한 '아름별이 자전거 투어단'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천여명의 참가자들이 15km 구간을 자전거로 행진할 계획이다.

오는 15일(토) 오후 3시부터 8.15 광복절 기념 대규모 인파가 인천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부터 송도 중앙공원의 GREEN BIKE EXPO 행사장 까지 자전거 대행진을 벌인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 인천시의회의장,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등 기관·사회단체, 자전거 동호회,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개막한 ‘그린 바이크 엑스포 09‘의 연계 행사로 인천시의 자전거 전용도로 시범사업 준공에 따른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한 시민 자전거 축제 및 퍼레이드이다.

인천의 자전거 열기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7박 8일 동안 전국 주요 15개 도시를 순례한 '아름별이 자전거 투어단'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약 1천명이 인천 미래광장에서부터 약 15km 구간을 자전거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투어를 실시하며, 송도중앙 공원에서 각종 이벤트 행사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시,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협찬하는『GREEN BIKE EXPO '09』행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인천송도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으며, 바이크 콘서트, 바이크 전시관, 바이크 싸이클링, 바이크 익스트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주고 있어 중앙공원을 맘껏 즐기며 돌아 볼 수가 있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8.15광복절기념 자전거전용도로 체험 대행진
❍ 일    시 : ‘09. 8. 15(토) 15:00 ~ 18:00
❍ 장    소 : 시청 앞 미래광장, 송도 중앙공원(GREEN BIKE EXPO 행사장)
❍ 참가규모 : 1,000여명
   - 인천광역시장, 의회 의장 등
   - 기관․사회단체, 동호회, 시민, 공무원, 학생 등
❍ 주    최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