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레포츠 진흥을 위해 강원 강릉시 선상초등학교 일원에서 2018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6월 24일 개최한다.
대회는 성별과 연령별(남성 8개 등급, 여성 2개 등급)로 나뉘며, 참자가들이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
코스는 성산삼거리-오봉삼거리-커피박물관-큰골임도-닭목령-삽당령1임도-제네리골을 따라 총 46km로 구성된다. 여기에 퍼레이드 구간 1km가 포함된다.


각 부문별로 1위에서 3위까지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성별로 최단기록자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주어진다.
대회 접수는 2018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용석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솔향기 가득한 강릉 숲길에서 초여름의 짙은 녹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레포츠가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2018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 http://gnm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