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이바이크배 횡성 전국자전거페스티벌 열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2015 하이바이크배 횡성 전국자전거페스티벌이 지난 6월 20일과 21일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첫날인 20일에는 로드바이크 경기가 창대목장을 오르는 62km의 우중 코스로 진행됐고, 21일에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율동저수지 주위의 임도길 포함 34km 코스를 달리며 열렸다.
주최자인 SH스포츠는 바쏘(Basso) 로드 프레임, 하이바이크(Haibike) 에디션 RX PRO, 지피엠(Gipiemme) 휠셋 등의 경품을 걸고, 여성참가자 50명에게 팀복 져지를, 하이바이크 자전거 참가자에게 WD-40 BIKE 윤활 세트를 제공했다.

비가 와도 꿋꿋하게 참석한 대회 첫날 로드바이크 경기 참가자들.


대회 첫날 비가 왔으나 이튿날은 쾌청한 날씨 속에 열렸다.

횡성종합운동장에서부터 약 10km의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이후 참가자들은 등급별로 출발했다.


임도 코스가 끝나고 일반도로로 이어지는 계곡을 지나가는 참가자.







펑크가 나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아쉬움보다 함께 펑크가 났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던 참가자들.

기재고장으로 경기를 중단하고 회수차량에 자전거를 싣는 모습을 보는 라이더의 기분은 부러울까? 안타까울까?

개회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한창수 횡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SH스포츠 권범준 본부장은 메르스와 가뭄, 전날 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SH스포츠는 출발지인 횡성종합운동장에 정비부스를 운영했다.

하이바이크 자전거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WD-40 BIKE 세트를 증정했다.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하이바이크배 횡성 전국자전거페스티벌 미디어 갤러리 바로가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